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항해시대 3 (문단 편집) == 작중 배경과 고증 == 15세기 후반의 [[유럽]] 국가들이 [[대항해시대|항로를 개척하고 세계로 뻗어나가기 시작한 시절]]을 배경으로 한다. 게임 자체는 1480년에 시작되며 이후 [[아프리카]] 남단, 아메리카 대륙, [[인도]] 항로등이 개척되는 모습을 보인다. 이러한 시대 배경에 맞추어서 역대 작품들과는 달리 '''탐험과 발견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'''. 전작까지는 전투와 상업과 달리 탐험, 발견의 경우 다른 NPC에 받는 영향이 전혀 없이 홀로 수행하고 돌아다닐 수 있었지만 3에서는 역사적 사실에 맞추어 해당 시기에 실존 인물인 발견자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. 역사의 반영도도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높아서 [[레콘키스타]]에 의해 [[나스르 왕조|그라나다 왕국]]이 정복되고 신대륙에 없던 항구가 속속 생기며, [[아즈텍 제국]], [[잉카 제국]] 멸망이나 [[포르투갈]]과 [[에스파냐]]가 각각 아프리카, 인도, 신대륙 등지의 각 도시를 점령하며, [[토르데시야스 조약]]에 의해 포르투갈과 에스파냐가 각각 상호불가침이 되는 등 역사적 재현도 제법 훌륭하다. 신경 안 쓰기 쉽지만 주점이나 여관에서 그 당시 주변지역의 역사적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. 그리고 스폰서가 되어주는 각 지역의 유력자들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바뀌며 [[바스코 다 가마]], [[크리스토퍼 콜럼버스]]등 라이벌 모험가들이나 [[레오나르도 다 빈치]], [[코페르니쿠스]] 등 해당시대의 유명인들이 등장해서 소소한 재미를 준다. 물가 반영의 정확도도 높아서 한창 유럽에서 조선 붐이 일어나던 시대에는 목재 가격이 비싸지고, [[오스만 제국]]이 세력을 넓히던 시점에는 총이나 대포를 비싼 가격으로 팔 수 있으며 인도항로, [[향신료]]제도가 발견되면서 정향이 후추보다 비싸지는 것도 제대로 반영되어 있다. [[유니콘]], [[요정]], [[인어]] 같은 일부 판타지 계열 발견물이 있긴 하지만, 역사적 유적지나 자연물 등의 발견물 정보도 충실하게 기재되어 있다. 단, 게임에 등장시키기 위해 실제로 활약했던 연대나 생몰일과는 조금 다른 사람들이 있다. 예컨대 [[미켈란젤로]]나 코페르니쿠스는 이 게임의 시작시점인 1480년에도 미술가와 학자로 존재하지만 실제생년일에 대입해보면 당시에는 꼬마아이 나이에 불과하다. 또한 실제로는 17세기에나 착공되는 [[타지마할]]이 15세기 말부터 있는 등 세세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틀린 부분이 많다. 당대의 유명인과 명승지들을 동시대에 한꺼번에 표현할 의도로 이해하고 넘어가주자. 당장 인도 하면 생각나는 [[랜드마크]]인 타지마할이 게임 내에 없다고 생각하면 많이 섭섭한 기분이 들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